 |
| 아시아대학태권도연맹 장창영 총재(좌)와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이환선 상임부회장(우) |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정한성)이 4월 1일자로 이환선 부회장을 상임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이 상임부회장은 명지대학교 선수출신으로 스페인에서 15년간 태권도 지도생활을 했으며, 현재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총괄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 상임부회장의 임명은 지난 2009년부터 대학연맹 상임부회장을 맡아 대학 태권도연맹의 발전을 이끌어온 전임 장창영 상임부회장 사퇴로 인한 공백을 메우고 앞으로 산적한 대학연맹의 각종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인선으로 보인다.
이 상임부회장은 “전임 장창영 상임부회장이 그동안 대학연맹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나 또한 경기인으로서 우리 대학 태권도인들을 모두 후배이자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성심성의것 봉사하겠다. 대학연맹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온 선수 및 지도자, 임원들의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뛰겠다”고 포부를 들어냈다.
약 6년간 대학연맹 상임부회장으로서 실무를 주도했던 장 부회장은 당분간 대학 태권도의 글로벌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장 부회장은 대학연맹 상임부회장 재직시 4년제와 2년제, 동아리 등의 대학 태권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회를 1, 2, 3부 리그로 세부화하고 많은 대학생들이 대회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으며, 지난 2012년에는 한국에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유치하고, 대학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아시아대학태권도연맹을 출범해 초대총재로서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상태다.
장 부회장은 “이환선 신임 상임부회장이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대학연맹 제2의 도약을 이끌어 줄 것으로 믿는다”면서 “나는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대학 태권도 활성화를 뻗어가기 위해 매진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학연맹이 종주국 엘리트 단체로서 전 세계 대학 태권도인들을 선도하는 단체라면 난 더 많은 국가들이 각 국가별로 대학태권도연맹을 구성해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대학 태권도인들의 교류를 활발히 하면서 진정한 글로벌 태권도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