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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사렛대학교 이충영 학생취업처장을 비롯해 태권도학과 소속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발을 기념하고 있다. |
나사렛대학교 태권도학과 소속 선수 3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박영수, 김수정, 김영수 선수는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3회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해 각각 겨루기 남자+87kg와 여자 -57kg, 품새 남자 단체전 국가대표 선발을 확정지었다.
나사렛대의 첫 태극마크는 김수정 선수가 따냈다. 김수정은 결승에서 최윤아(경희대) 선수를 상대로 3회전 득점 없이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서든데스(연장전)에서 앞돌려차기로 몸통득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두 번째 태극마크는 박영수 선수가 따냈다. 박영수도 김수정과 마찬가지로 3회전 2대 2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서든데스에서 뒷차기로 몸통득점을 성공시키며 1위를 차지했다.
나사렛대의 마지막 태극마크는 품새에서 나왔다. 공인품새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김영수 선수가 최종 결선에서 4등으로 입상하면서 세계대학선수권대회 품새 남자단체전 출전권을 획득 한 것.
나사렛대는 지난 2012년 ‘제12회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에 2명의 선수를 국가대표로 출전시킨데 이어 올해 세계대회에서 3명의 선수를 출전시키면서 태권도 강교로 한 단계 발돋움 했다.
나사렛대 이충영 학생취업처장은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동안 태권도학과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준 신민규 총장님을 비롯해 6천명의 나사렛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선수들과 함께 동거동락하며 고생한 박명수 학과장과 김정모 교수에게도 이 영광을 함께 돌린다”고 전했다.
‘제13회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는 오는 6월 8일부터 중국 내몽골에서 개최된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