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 변재술 총재(우)가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좌)에게 명예총재패를 건네고 있다. |
(사)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 변재술 총재가 지난 4월 초 박정희 前 대통령의 차녀 박근령 前 육영재단 이사장을 명예총재로 추대했다.
변 총재는 박 전 대통령 서거 후 당시 신당동 안가를 지키던 경호원으로 박 전 대통령 일가와 인연을 맺었다.
박 전 이사장은 무술협회 명예총재 추대에 대해 “안가를 지켜주던 분이라 감사도 드릴 겸 이렇게 협회에 방문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변 총재의 인품과 실력을 익히 듣고 있던 터라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함께 일 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박 전 이사장은 현재 한국여성바둑연맹 총재를 맞고 있으며, 육영재단 이사장, 세계바둑표준화협회 이사장, 한국재단구호 총재, 대한댄스스포츠실업연맹 총재, 어린이교통안전협회 총재 등을 역임했다.
이날 박 전 이사장은 “(변 총재가)교육시설을 마련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해서 관심을 갖던 중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명예총재직을 수락했다”며 “대한민국 안전전문가 탄생을 위해 가능한 선에서 모든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무술협회는 부설기관으로 한국시큐리티교육원을 설립하고 국내외 경호.보안.탐정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이 교육 수료생들에 대해서는 청와대 경호처, 국가정보원, 경찰특공대, 특수부대, 각 국 왕실경호원, 삼사관 생도, 학사 장교, 부사관, 특수부사관, 기무대, 특전사요원 등의 100% 취업을 보장하며, 경기대학교 경호안전학과와 용인대학원 경호학과 등 전국 120여개 경호경비학회 관련 학과와 학문을 연계하고 있다.
무술협회는 수료생들에게 일반경비원, 특수경비원, 민간조사원, 생활체육지도자, 경기지도자, 민간자격증, 경호원자격증, 경호사자격증, 사범자격증, 심판자격증, 스포츠마사지자격증, 응급처치강사, 응급처치, 방화 및 위험물관리사, 무선2급기사자격증, 신변보호사, 무인경비 관리사, 교통사고분석사, 카리로프락틱 및 각종스포츠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청와대 경호처와 국가정보원, 특수부대요원, 경찰(101경비단, 경찰특공대, 무술경찰) 등을 비롯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 등에 필요인력 취업 지원을 통해 교육생들의 진로를 보장하고 있다.
무술협회 변재술 총재는 “박근령 전 이사장의 명예총재 추대로 앞으로 본 협회가 더욱 열심히 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인력을 육성.발굴해 사회의 주춧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사회 전반을 잠식하고 있는 안전불감증을 타파해 이번 세월호 사고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