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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문성규 회장이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소비자단체 자율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단합된 힘을 강조하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문성규 회장이 지역내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문 회장은 9월 26일 하니크라운관광호텔에서 열린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소비자단체 자율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뜻을 피력했다.
이날 문 회장은 “골목상권의 활성화는 바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진다”면서 “2만 회원의 단합된 힘으로 현재의 경제위기를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또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김현민 경제통상일자리국장에게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제주도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김 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주도정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200여명의 연맹 관계자들은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실천하며 위생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요골자로 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