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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3/28  국제태권도신문
오는 9월 펼쳐질 국기원장 선거, “누가 될 것인가?...” 예비 후보자들 물밑 경쟁 시작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

태권도계가 오는 9월경 펼쳐질 ‘제18대 국기원장 선거’를 놓고 예비 후보자들의 이름이 거론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며 약 6개월가량 남아있는 국기원장 선거 물밑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국기원 역시 원장 선거를 앞둔 지난 25일(화) ‘2025년도 제2차 임시이사회’를 통해 이사추천 및 원장선거 관련 규정 개정건을 의결했고 이보다 앞선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기원 원장 선거인 수를 기존 약 1천 300명에서 약 2천 명으로 확대한다는 국기원 정관 개정안을 승인한 바 있다.

또한 역대 국기원장 선거 과정에는 없었던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최초로 도입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국기원장 선거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사진: 제18대 국기원장 선거 예비 후보자로 물망에 오른 윤웅석 前국기원 연수원장, 박대성 前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안용규 前한국체육대학교 총장, 남승현 現국기원태권도시범단장(좌측부터, 순서: 무순)모습.

이와 함께 벌써부터 10여 명의 예비 후보자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데, 그중에서 윤웅석 前국기원 연수원장과 박대성 前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안용규 前한국체육대학교 총장, 남승현 現국기원태권도시범단장이 대표 주자로 꼽히고 있는데 오랜 시간 태권도의 중심에 있으며 많은 경험과 자질을 갖춘 예비 후보자 몇몇이 2자 혹은 3자 구도를 형성하여 치열한 득표 경쟁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 태권도 중진은 “지난 국기원장 선거에 출마하여 득표율 26.59%를 기록하며 2위를 한 윤웅석 예비후보자와 10.06%를 득표하며 4위를 차지한 박대성 후보를 비롯하여 대학계의 많은 학맥을 둔 안용규, 남승현 예비후보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선거는 45%와 43%의 싸움으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태권도장을 운영중인 A관장은 “일선 도장이 살아야 국기원이 산다”며 “지난 코로나-19 시기도 버텨왔던 도장들이 현재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으며 폐업의 기로에 서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태권도가 다시 태어나지 못하면 앞으로 태권도의 미래는 어두울 것이다. 또한 태권도 상위 기관의 장 자리를 정치적 목적을 위한 자리로 생각하거나 돈을 버는 자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태권도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하는 자리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고 일침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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