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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10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가 열린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모습. |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안태용)가 15일(금)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안양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박평신)가 주관하며 경기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엘림테마파크, 동원대학교가 후원하여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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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유성현 사무국장이 개회식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유성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안태용 회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박종범 부회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이병욱 부회장, 안양시 이계삼 부시장, 안양시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원대학교 김재구 입학처장, ㈜진성기업 오태석 대표이사, ㈜진산이엔지 윤준식 대표이사가 참석했고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산하 각 시·군 회장단이 대거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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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안양시장애인태권도협회 박평신 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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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안태용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안양시장애인태권도협회 박평신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안태용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오늘 제10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내외빈 관계자분들과 선수단 여러분들게 깊이 감사드리며 광복 8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박수와 함께 대한민국을 외치며 환영사를 마치겠다”고 밝혀 대회장은 박수와 함께 “대한민국”을 외치는 선수단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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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이병욱 부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이병욱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태권도 수련에 땀 흘려온 선수 여러분이 오늘 이 대회를 통해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모두가 함께 빛나는 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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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안양시 이계삼 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안양시 이계삼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귀한 걸음을 해주신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가 장애를 극복하여 도전하는 선수 여러분의 자강불식 정신을 더욱 빛나게 할 무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이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안양시는 앞으로도 경기도와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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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안양시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안양시만안구)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안양시 강득구 의원은 “태권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양을 방문해 주신 선수단 여러분들과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 대회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어지는 통합 사회를 만드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회식을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 감사패와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장 감사패와 표창패, 안양시장 표창 등 장애인태권도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유공자를 위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개식 공연으로 광명시장애인태권도협회 시범단의 시범공연이 펼쳐져 경기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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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광명시장애인태권도협회 시범단이 개식 공연을 펼치고 있다. |
한편,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 317명이 참석하며 역대 최다 참가자를 배출한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이 대회가 장애인태권도 메이저급 대회로 성장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경기를 펼치기 위해 참석한 선수들과 이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동반한 가족과 지도자 그리고 원활한 경기를 위해 대회장 구석구석 배치된 진행요원과 자원봉사자 등 대회장 안에 있는 모든 이들의 얼굴에 미소와 즐거움이 가득차 있어 대회장은 말그대로 빛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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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10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http://www.tkdcnn.com/news/8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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