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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6/24  국제태권도신문
손천택 이사, 국기원 이사의 의무와 책임 강조
“국기원 이사로서 정당성 확보는 당연한 의무”

국기원 손천택 이사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손천택 이사가 오노균 전 국기원장 선거 후보자의 원장선거무효 및 직무정지가처분 취하에 따라 최영열 원장이 복귀하면서 정당성 논란이 끊이지 않자, 국기원 이사들의 의무와 책임을 강조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손 이사는 지난 13일 최 원장의 정당성 논란과 관련해 이사 간담회가 마련되자, 이 자리에서도 국기원 이사의 의무와 책임을 강조하며 긴급이사회 소집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이사회를 열어 이사들의 의결로 이사장이 원장의 정당성 확보를 위한 직무정지가처분 및 원장선거무효 소송을 진행하자는 것이 손 이사의 의견이다.


이날 참석한 이사들 중 많은 사람들이 손 이사의 의견이 동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이사장 역시 이날 이사들의 의견을 종합해 긴급이사회 소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이사는 “(손천택 이사를)국기원에서 처음 알게 됐는데 원칙주의자인 것 같다”면서 “나도 마찬가지지만 손 이사가 이해관계나 이런게 없으니까 저렇게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가만히 있는 이사들이 있다. 연륜도 있고 경험도 있으면 좀 나서서 뭘 해줘야 하는데 와서도 아무말도 안하더라. 이럴꺼면 국기원 이사 왜 하는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손 이사의 의무와 책임에 대한 의지는 직무대행 시절에도 원내에서 직원들의 지지를 상당히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직원은 “무조건 지시하는 수직적인 스타일이 아니라 각 담당부처의 의견을 수렴하고 가능여부를 타진해 결정을 하는 방식이라 실무자들의 의견이 반영되고 무리하게 업무가 추진되지는 않았다”면서 “과거 실무자들이 규정에 의거해 안된다고 해도 그냥 하라고 해서 추진되다가 역풍을 맞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러한 부분이 없어져 안정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했다”고 회고했다.


국기원장에 대한 정당성 논란이 지속되고 시민단체들이 “최 원장과 오 전 후보의 야합”이라며 소송 취하에 대한 뒷거래 의혹을 제기하면서 국기원은 또 다시 폭풍에 휩싸이고 있다. 거기에 최근 태권도정의사회실쳔연대 김성천 대표가 최 원장에 대한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면서 국기원 이사들의 책임회피를 지적하고 나서 국기원 이사들의 의무와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러한 시점에 손 이사가 던진 메시지는 국기원 이사들이 과거와 같은 거수기 노릇은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라 이사들의 동조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기원은 3번의 이사회 끝에 이사장을 선출하면서 정상화 체계를 잡았지만, 사상 첫 실시한 원장 선거의 정관 위반 논란이 꼬리를 물면서 정당성 논란에 휘말렸다.


소송의 취하로 최 원장이 복귀하기는 했지만, 개혁위원회 구성과 재직시절 각종 비위논란으로 법적처벌까지 받은 이근창 전 사무처장을 개혁위원장으로 위촉하면서 거센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


최 원장의 정당성 논란에 따른 국기원의 분쟁을 막기위해서 이사장 및 이사회가 결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


다수의 이사들이 전 이사장에게 긴급이사회 개최를 통한 현안 해결을 요청했지만, 전 이사장이 이사회 소집을 두고 고심하고 있어 이사들의 단체행동도 예상되는 상태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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