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직무대행 오연준)가 지난 4월 7일자로 사퇴한 임윤택 회장의 후임자 선출을 위한 총회를 오는 5월 15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서울시체육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서울시협회는 4월 15일 오전 11시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서울시협회 회의실에서 ‘2014년도 제7차 전체이사회’를 열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전흥수) 구성 및 선거절차, 방법, 일자 등에 대한 의결을 마쳤다.
서울시협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회장 선출의 건이 가결됨에 따라 16일부터 제11대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장 선거 공고를 게시하고 후보자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시협회의 선거관리규정은 현재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10대와 11대 선거관리규정을 그대로 이어갈 경우 대의원 30명(25개 구협회,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일반 대의원)의 비밀투표로 이루어지며, 대의원 10인 이상의 추천서, 회원 추천 10% 이상(서울시협회 총 회원, 2012년 기준 약 1,500명) 등이 후보자 접수를 위한 자격요건으로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협회의 이번 회장 선거는 제11대 회장의 임기(2013~2016년) 중 잔여임기에 해당하는 회장을 선출하게 되며, 현 이사들의 경우 2016년까지 임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신임회장이 선출된다고 하더라도 집행부 전체의 교체가 아닌 회장 및 상임부회장, 전무이사 등의 실무라인의 교체가 예상되는 상태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