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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이환선 상임부회장(우)이 대회장을 찾은 지역인사에게 태권도 경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제41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가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5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정한성)이 주최.주관했으며, 영광군, 영광군체육회, 전라남도태권도협회, 영광군태권도협회가 후원했다.
당초 대학선수권은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세월호 참사로 인해 전 국민이 슬품에 빠져있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추모하기 위해 대회일을 연기해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품새 2개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겨루기 개인전의 경우 참가자격에 제한이 없는 1조와 최근 2년 이내 전국대회 입상경력이 없는 선수가 출전하는 2조, 2년대 재학중으로 최근 2년 이내 전국대회 입상경력이 없는 선수가 출전하는 3조, 고등학교 재학 중 경기부문 선수 등록 경력이 없는 4조로 구분해 진행됐다. 단체전은 남자부 1, 2조, 여자부 1, 2조로 나뉜다. 또, 품새는 개인전 남자 1조~4조, 여자 1조~3조로 구분되며, 복식전 1, 2조, 단체전 1, 2조, 태권체조와 태권경연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겨루기 단체전의 경우 남자 -54, -63, -74, -87, +87kg, 여자 -46, -53, -62, -73, +73kg 5체급 5명이 출전해 2분 1회전, 총 5회전을 치러 35점을 먼저 올린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첫째 날 진행된 남자 1조 -54kg에서는 전주대학교의 서동욱 선수가 1위에 올랐으며, -74kg에서는 경남대학교의 김현승 선수가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열린 남자 2조 -54kg에서는 경운대학교의 신찬용 선수가 1위에, -74kg에서는 영산대학교의 김현재 선수가 1위에 올랐다.
여자 1조 -46kg 1위는 계명대학교 박고은 선수가 차지했다.
둘째 날 경기에서는 남자 1조 -58kg급, -80kg급, 여자 1조 -49kg급, -62kg급 우승자가 가려졌다.
남자 -58kg에서는 상명대학교 조승현 선수가 같은 학교 권혁진 선수의 기권으로 인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80kg에서는 용인대학교 유형수 선수가 같은 학교 전재경 선수를 상대로 1대 0으로 1위에 올랐다.
여자 -49kg에서는 조선대학교 김보람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보람은 한국체육대학교 박희윤 선수를 상대로 8대 5로 승리해 1위에 올랐다. -62k에서는 용인대학교 배혜인 선수가 나사렛대학교 오두리 선수를 4대 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이환선 상임부회장은 “공정한 대회를 치르기 위해 세계태권도연맹의 공인을 받은 대도 전자호구를 사용했으며, 대학연맹은 모든 대학 태권도인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겨루기, 품새, 태권경연 등을 세부종목으로 나눠 치르고 있다”면서 “4년제나 2년제, 또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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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정국현 기술심의회 의장이 남자 -54kg 입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