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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3/18  국제태권도신문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4년만에 오프라인 개최 확정!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최재춘)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청과 무주군청이 지원하는 ‘2023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이하 김운용컵)’가 오는 8월 2일(수)부터 6일까지(5일간) 전라북도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사진: 지난 2017년 무주 세계 대회 당시 故김운용 명예위원장(우측)과 최재춘 위원장(좌측) 모습.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와 아시아태권도연맹,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G1 대회 승인을 완료 했으며 개막식은 8월 5일(토) 오후 4시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운용컵은 故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의 업적을 계승하고 태권도를 통해 스포츠 외교에 앞정서고 있는 국제적인 태권도 대회로 지난 2017년 첫 대회 이후 2019년 국제적인 대회로써 자리매김 했으며,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지난해까지 온라인 대회로 그 연혁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 대회와 비슷하게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호주, 몽골 등 총 50여개국 3,000여명의 국내·외 선수단의 참가가 예상되며 특히 올해는 겨루기, 경연, 품새 총 3종목과 띠별 겨루기, 띠별 품새, 시범 격파 부문이 새롭게 신설됬다.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최재춘 위원장은 “4년만에 실시하는 오프라인 대회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다하여 성공적인 개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대회요강 및 정보는 김운용스포츠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업로드 될 예정이다.

<박윤수 기자, tkdtimes@tkdc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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