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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4/01  국제태권도신문
전라남도태권도협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수 35명 선발

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박종익)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2일간) 완도 청해진 스포츠센터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남도 대표 선발대회 겸 2024 전라남도 종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수 35명을 선발했다.

▲사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남도 대표 선발대회 겸 2024 전라남도 종별선수권대회’에 참석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경환 상임부회장은 30일 오전 9시 열린 임원 회의에서 “이번 대회는 5월 장흥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대표 선발전이므로 우수한 선수가 선발되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질서정연한 가운데 명랑한 대회가 되도록 임원들께서 솔선수범 해주기를 바란다”며 “특히 심판원들은 심판규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공정한 판정으로 선수에게 존경받는 심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인주 완도군태권도협회장은 임원과 심판원들에게 돌김을 선물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으며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은 31일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들과 전라남도태권도협회를 격려했다.

▲사진: 여수 동백태권도장에서 선발된 김한결(여수구봉중),박정훈(여수충덕중),이준서(여수충덕중),제갈선우(여수동백초),박수빈(여수여중)선수(좌측부터)와 김영준 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목포 맹호태권도장에서 선발된 오하윤(목포동초),박시은(목포동초),박지완 코치(좌측부터)와 권형규 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수중 여수 동백태권도장(관장 김영준)에서 5명, 목포 맹호태권도장(관장 권형규)에서 2명이 선발되며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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