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 ‘제14회 전국어울림태권도한마당대회’개최 장애인 우수 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금 수여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유해준)가 5월 17일(토) 충남 논산에 위치한 충남체육고등학교 필승관에서 ‘제14회 전국어울림태권도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14회 전국어울림태권도한마당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진호 회장, 사단법인 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 김영근 이사장,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 유해준 회장, 논산시태권도협회 황재성 회장 등 선수와 학부모, 임원 등 약 1천 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개회식을 통해 평소 장애인태권도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지원금을 수여했는데, 수상자로는 김민기(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선수와 정혜근(천안오성고)선수, 김권능(청운대학교)선수, 서동현(공주사대부고)선수가 각각 지원금 10만원을 수여받았다. ▲사진: ‘제14회 전국어울림태권도한마당대회’ 경기장 모습. 한편, 이번 대회에는 겨루기 400여 명과 품새 350여 명이 참가했으며, 대회 첫날에는 겨루기 경기가 실시되고 대회 둘째날에는 품새(공인품새, 창작품새), 페어전, 단체전 경기가 진행된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