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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P 실천 포럼’에서 ‘서울선언’을 통해 채택될 '태권도 수련인 신조'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과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가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과 태권도공원이 조성되는 전라북도 무주에서 전 세계 40개국 300명의 청소년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는 태권도 수련을 통한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올림픽 정신을 실천하고 각국의 청소년 문화 교류 및 화합, 단결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캠프기간 동안 6개 국어로 된 ‘태권도 수련인 신조’를 생활화함으로써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에게 건전한 몸과 마음을 수련할 수 있도록 하여 태권도 종주국 한국에서의 수련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캠프 프로그램 중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의 성공 스토리 발표 및 경기지도는 태권도 수련생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2010 싱가폴 청소년 올림픽’을 대비해서 실시되는 시범경기(8. 9(일) 오전 9시 ~ 오후 5시30분, 무주 반딧불체육관)는 ‘2010 싱가폴 청소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대비의 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 태권도 종목이 앞장서 성공적인 청소년올림픽을 대비하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는 올림픽 가치 실현을 위한 ‘OVEP 실천 포럼’(8. 6(목) 오후 2시, 올림픽파크텔)을 시작으로 태권도공원 조성지인 무주에서 태권도 수련과 특강, 태권아리랑파티 공연,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세계 각국의 문화교류의 장이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OVEP 실천 포럼’에서는 ‘서울선언’을 통해 『태권도 수련인 신조』를 채택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태권도진흥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