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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진흥재단 이대순 이사장(우)과 송동근 사무총장(좌)이 2009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 사무총장 송동근)이 22일 서울 남대문에 위치한 진흥재단 사무실에서 '2009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재단은 8월 6일~11일 무주와 서울에서 열릴 세계청소년태권캠프와 관련해 IOC 교육.문화 분과위 Tomas Amos Ganda SITHOLE 국장이 4월 17일~21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청소년캠프 운영프로그램 및 태권도 수련을 통한 올림픽 이념과 가치, 실천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21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9월 4일 태권도 공원 기공식을 앞두고 현대, 삼성, 대우가 입찰 격돌을 벌이는 가운데 재단은 조달청이 선정한 주 사업자를 5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무주 태권도 공원과 관련해 "지난 3월 30일 법인세법 시행규칭 개정에 따라 태권도 공원내 SPIRIT 위치할 태권전, 명인관 등의 상징시설 건립 기부금에 대해 소득공제 및 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대순 이사장은 "형식적인 간담회 보다는 2009년 재단의 사업과 관련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원 조성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결정됐으며 조달청에서 현대, 대우, 삼성의 3개 업체 중 1개 업체를 선정해 9월 4일 태권도 날을 맞아 우리 태권도인의 꿈을 현실화 시키는 기공식을 성대하게 갖을 계획이다."며 "2013년 제1차 시설완공을 목표로 민자사업부문은 전라북도에서 주관할 것이다."고 태권도공원과 관련한 일련의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이 이사장은 "8월 열릴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는 내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제1회 유스 올림픽 태권도 경기의 시범행사가 될 것이다. 내년에 열릴 유스 올림픽은 하계올림픽 26개 종목이 그대로 치러진다. 세계태권도연맹과 함께 이를 준비하는 성격의 행사가 바로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다."고 밝혔다.
세계태권도연맹과 태권도진흥재단은 세계태권도아카데미(WTA)를 최고의 스포츠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드는 한편 8월 버클리대학에서 국제적인 교육과정을 시범 보여 세계적으로 WTA가 어떠한 기구이며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운영되는지를 알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