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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태권도의 날' 행사에서 '태권도 제2의 부흥'을 천명하고 있는 KTA 홍준표 회장 |
대한태권도협회(KTA) 홍준표 회장이 올림픽 잔류를 위한 첫 해외 활동을 개시한다.
홍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5번째 특사로써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차 6일~14일까지 방문일정을 준비중이다.
이번 방문에서 태권도계가 주목할 점은 바로 태권도의 인지도가 저조한 아프리카권에서의 홍 회장의 행보다. 홍 회장은 이번 방문시 지역 정상들과 자원외교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현재 KTA 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IOC 위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올림픽에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호소할 계획이다. 당초 홍 회장의 해외 방문 계획은 워싱턴 초청과 함께 남미쪽 순방이 거론된 바 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의 이번 특사 결정으로 아프리카권에서 국제스포츠(태권도) 외교의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현재 태권도계는 홍 회장의 능력을 신뢰하며 국기원 이사장 추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홍 회장 또한 지난 7일 전주에서 "김운용 前 IOC 수석부위원장을 KTA 종신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싶다."고 밝히며 올림픽 영구종목으로의 잔류에 매진하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