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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KTA 회장 취임식에서 홍준표 회장이 대표팀 선수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홍준표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이 7월 23일(수) 오후 2시 태릉선수촌을 방문, 베이징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홍 회장은 태릉선수촌 도착 즉시 챔피언하우스 2층 VIP실에서 이에리사 태릉선수촌장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에 제출한 국가유공자예우지원법 개정안에 대해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 위해 법안을 제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리사 선수촌장은 “그 동안 선수들이 부상하거나 사망한 경우에도 별다른 지원을 받지 못했었다”며 “국가유공자예우지원법 개정안을 제출하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에리사 선수촌장이 국가대표선수들의 훈련환경, 태릉선수촌의 개선점 등에 대해 소신을 피력하자 홍 회장은 일일이 수첩에 적으며 올림픽이 끝난 뒤 긍정적으로 검토할 뜻이 있음을 내비쳤다.
홍 회장은 이에리사 선수촌장을 비롯해 조영기 상임부회장, 임춘길 상근부회장, 이명규 부회장(한나라당 국회의원), 양진방 전무이사 등 KTA 임원, 한선교 한나라당 국회의원 등과 함께 태권도 훈련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막바지 훈련에 여념이 없는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단을 만났다.
홍 회장은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단에게 “더운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고생이 많다”며“베이징올림픽에서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하면서 선전을 당부했다.
한편 홍 회장은 태권도 훈련장내 사무실에서 티타임을 갖고 “국가대표선수들뿐만 아니라 지도자(감독, 코치)까지 국가유공자예우지원법 개정안에 포함시키는 것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KTA 김홍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