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6.10.13 (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tkdcnn.com/news/5360
발행일: 2016/04/12  국제태권도신문
최홍희,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
이념 떠나 태권도 공로 인정, 세 번째 심의만에 통과

고 최홍희 국제태권도연맹 총재가 생전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모습.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김성태)이 4월 5일 태권도 보급과 발전, 세계화에 훌륭한 공적으로 남긴 헌액자 17명을 추가 선정했다. 


TPF는 지난 2014년 태권도원의 개원과 함께 국립태권도원에 헌액될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최초 헌액자 10명(故 노병직, 엄운규, 이교윤, 이남석, 이용우, 故 이종우, 홍정표, 홍종수, 김운용 WTF 창설총재, 채명신 KTA 초대회장을 선정한 바 있다.

 
TPF는 첫 헌액자 선정 이후 선정위원회를 통해 전 세계 태권도 단체, 체육.외교 관련 공공기관, 재외공관, 언론기관 등을 통해 헌액 후보자 추천을 다시 받았으며, 이번에 17명을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총 27명의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자 선정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올해 추가된 헌액자 17명은 고(故) 김순배, 고(故) 김인석, 고(故) 남태희, 고(故) 손덕성, 고(故) 박철희, 고(故) 윤병인, 고(故) 윤쾌병, 고(故) 이금홍, 고(故) 이영섭, 고(故) 이원국, 이준구, 고(故) 이행웅, 고(故) 전상섭, 고(故) 조시학, 고(故) 최홍희, 고(故) 황기 원로 그리고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9단에 승단한 고(故) Edward B. Sell(미국)으로 헌액자 선정 기준은 태권도 ‘관’ 창설자, 초기 태권도 보급.발전과 세계화 기여자, 해외 태권도 보급과 개척의 선구자들이 중심이 됐다.


TPF는 매 2년 단위로 헌액자를 추가로 선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헌액자 추가 선정에 관심을 끄는 것은 국제태권도연맹(ITF) 창설자인 고 최홍희 총재가 이름을 올린 것이다.


최 전 총재는 지난 2004년 첫 헌액자 선정에 대상자로 추천됐지만, 1972년 캐나다로 망명해 박정희 유신정권의 반대운동을 했다는 점과 1979년부터 친북활동의 일환으로 ITF가 북한을 주축으로 활동하게 했다는 점 등의 사유로 선정위원회 심의에서 제외됐으며, 지난해에는 ‘탈이념적 심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따라 심사위원들간 투표까지 진행됐지만, 단 2표만을 찬성표로 얻어 헌액자에서 제외됐다.


올해 심의에서는 이념을 떠나 태권도에 대한 공로만을 평가하자는데 심사위원들간 공론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1954년 태권도 9개관 중 하나인 오도관(吾道館)을 창립하고 1955년 태권도를 작명한 것으로 알려진 최 전 총재는 1965년 대한태권도협회 3대 회장으로 취임해 1966년 최초의 태권도 국제기구인 국제태권도연맹을 창설했다. 1965년 영문으로 된 ‘태권도 교본’을 창간했으며, 해외 태권도 순회시범과 국군태권도시범단 파견 등 태권도활성화에 기여했다.


선정된 헌액자의 동판과 주요 공적자료 등은 태권도원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 공간’에 영구 전시된다.


김성태 이사장은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하신 최초 헌액자의 공적을 기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태권도원 태권전.명인관의 상징지구 조성이 완료되면 그곳에 추후 별도 추모관 형태로 헌액 대상자를 항구적으로 기릴 전망이다”고 말했다.

태권도원에 설립될 헌액대상자들의 추모관 조감도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국제태권도신문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대한태권도협회
대한태권도협회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전라남도태권도협회
국기원
 
회사소개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청소년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