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6.10.13 (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tkdcnn.com/news/5372
발행일: 2016/04/20  국제태권도신문
이규형 전 국기원장, 단증 발급 논란 왜?
이 전 원장측 “상업적 성격 다분해 명예회장 요청 거절한 상태”

지난해 4월 이규형 전 국기원장(좌)이 세계태권도교육연합회 쩐웨이리 회장(우)으로부터 명예회장 위촉장을 전달받는 모습.

이규형 전 국기원장이 때 아닌 유사단증 발급논란에 휩싸였다.


본지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이 전 원장은 지난해 중국에서 설립된 세계태권도교육연합회(WTEF, 회장 쩐웨이리)의 명예회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WTEF는 중국내에서 각종 태권도 세미나를 진행하며, 태권도 유사단증을 발급하는 것으로 알려진 단체로 WTEF는 지난해 4월 이 전 원장을 중국에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이 전 원장에게 명예회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문제는 중국내에서 발생했다.


WTEF에서 이 전 원장을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며 자신들 단체의 당위성을 설파하고 WTEF의 각종 교육 및 자격증을 비롯해 자체 발급하는 태권도 유사단증까지 마치 태권도계 공신력을 갖춘 인증서인양 홍보를 한 것.


이 같은 논란이 확대되자 이 전 원장측은 WTEF측에 명예회장 위촉과 관련해 명예회장직을 맞지 않겠다는 거절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예회장 위촉일인 2015년 4월 17일 명예회장 위촉장을 받았으나, 바로 다음날인 18일 위촉장 내용에 상호간 합의가 되지 않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바로 위촉장을 반납하고 한국으로 귀국했다는 것.


하지만 WTEF측은 이 전 원장이 명예회장직을 거절했다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버젓이 국기원 단증을 본딴 유사단증에 ‘명예회장 이규형, 회장 쩐웨이리’라고 명시해 단증을 발급하고 있는 상태다.

세계태권도교육연합회가 이규형 전 국기원장의 이름을 사용해 발급하고 있는 태권도 유사단증 모습.

국기원측은 중국내 유사단증에 전 국기원장이자 현 이사인 이 전 원장의 이름이 올라가 있는 것과 관련해 “태권도인으로서 유사단증 발급에 연루됐다는 것은 안타깝지만 현실적으로 해당자들에게 어떠한 제재를 취할 방법이 전혀 없는 상태”라며 “중국측으로부터 이미 이 전 원장의 이름이 명시되어 단증일 발급되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사 개인의 일탈 행위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어떠한 조치를 취할 수 없어 그저 사실확인과 중국내 WTEF의 단증 발급 현황 등에 대한 조사만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전 원장측은 WTEF에서 이 전 원장이 명예와 인격을 배제한 상업적인 성격에 대해 우려한다는 서신을 보내며 WTEF의 명예회장 위촉을 취소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해 사전에 이 전 원장의 교육자료 및 사진 등 저작권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사전에 의견을 구하기로 했고, 이 전 원장은 WTEF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삭제해 줄 것을 요구했다는 입장이지만 태권도계에서 손에 꼽히는 그랜드마스터로 참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이 전 원장에게는 적지않은 이미지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원장의 상황말고도 현재 세계 각국에서는 한국인 지도자들이 국기원의 단증을 부정하며 자신들의 명의로 자체단증을 발급하고 있어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의 위상저하와 국기원이 추구하고 있는 태권도 공인단의 세계화 정책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국기원은 해외 사범들의 자체단증 발급 및 국기원을 부정하는 일탈행위에 대해 국내가 아닌 해외라는 점을 들어 어떠한 제재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태권도계 질서확립과 일원화된 교육, 자격, 단 발급 등을 위해서라도 국기원 스스로 해당자들에 대한 단증 및 자격증 취소, 심사추천권 몰수 등의 강경대응을 통해 조속히 체계확립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태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국제태권도신문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1건)
xsuehngda0613 xxx  l  2017.06.13 12:02:53

adidas outlet


adidas yeezy


tods outlet


coach outlet


nike blazer low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대한태권도협회
대한태권도협회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전라남도태권도협회
국기원
 
회사소개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청소년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