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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이 신인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역별 전담지도자들에게 선수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장용갑)가 2020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과 2021 농아인올림픽(데플림픽)을 비롯해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와 아시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를 위한 선수층 강화에 나섰다.
KTAD는 11월과 12월 2개월간 지역별 전담지도자 사업을 진행한다.
태권도 종주국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은 비장애인 선수층이 두텁다보니 전국대회가 활성화 되고 각종 국제대회에서도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에 걸맞은 성적을 거두지만, 장애인태권도는 그동안 선수의 발굴과 육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다보니 10년전 국가대표가 현재까지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새로운 선수는 전혀 찾아볼 수도 없는 상태다.
KTAD는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KPC, 회장 이명호)로부터 전임지도자 사업을 배정받아 신인선수 발굴 및 육성에 나서고 있다.
지난 10월 19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17 제7회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는 신인선수인 김현이 남자 +75kg(K42)출전해 8년만에 종주국에 메달을 안겨주기도 했다.
전임지도자 사업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본 KTAD는 추가로 태권도 상시훈련 사업을 배정받아 지역별 전담지도자를 배치했다.
전담지도자는 소속 지역에서 신인선수를 발굴하고 이들이 지역 상시훈련을 통해 향후 KTAD의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도록 하는 1단계 선수 발굴 및 육성 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KTAD는 유능한 지도자 선발을 위해 17개 시도장애인태권도협회를 통해 다수의 지도자를 추천받았으며, 자격 유무 검증을 통해 총 6명을 서울, 경기북부, 경기남부, 충청북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 전담지도자로 선발했다.
KTAD 장용갑 회장은 “올해 우리협회는 신인선수 발굴과 육성이 얼마나 중요함을 뼈저리게 느꼈다”면서 “그동안 우리 협회가 전혀 선수 발굴과 육성을 하지 않다보니 대회를 해도 참가하는 선수가 5~6년전 선수 그대로다. 과연 이게 협회라고 할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내가 취임하고 가장 우선 행정체계를 강화하고 탄탄한 행정을 기초로 여러 가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KTAD는 11월과 12월 2개월간 태권도 상시훈련 사업을 진행한 후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지속될 수 있는 정규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 태권도 상시훈련은 지체, 청각, 지적, 시각장애를 비롯해 전 유형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각 지역 전담지도자들은 주 2~3회 상시훈련과 주 2~3회 지역내 장애인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태권도 상시훈련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 2017 장애인태권도 상시훈련 참여 문의
서울: 전담지도자 채덕성 010-6249-5155
경기북부: 전담지도자 김성식 010-3346-7936
경기남부: 전담지도자 김경식 010-8647-2113
충청북도: 전담지도자 권오철 010-2670-7830
전라남도: 전담지도자 장계주 010-7238-3567
제주도: 전담지도자 양홍기 010-4660-4393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