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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4/23  국제태권도신문
라오스 국기원컵 대회 성료
600여명 참가, 국기원 주최 첫 대회 위상 높여

라오스 부영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국기원컵 태권도 대회 개회식 모습.

공산국가인 라오스에 첫 국기원컵 태권도대회가 개최됐다.


3월 31일과 4월 1일 라오스 부영체육관에서는 ‘제1회 라오스 국기원컵 태권도 대회’가 개최됐다.


국기원은 공산국가인 라오스에 태권도 보급을 위해 진정우 사범을 파견해 태권도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라오스 태권도 역사상 첫 국기원컵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라오스 전지역 600여명의 태권도 수련인이 참가했으며, 세계태권도한마당 종목인 높이 뛰어 격파, 멀리 뛰어 격파, 위력격파, 창작품새, 태권체조 등에 걸쳐 여러 선수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라오스에 부는 태권도 열기를 입증했다.  


이날 라오스 최초의 국기원컵 대회라는 점을 인식한 듯 주라오스한국대사관 신성순 대사가 폐회식에 참석해 라오스 태권도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마스터레이체육관, 준우승은 란쌍클럽, 3위는 짬빠삭체육관에게 돌아갔다. 


진정우 라오스 파견사범은 “아직 라오스가 동남아 주변 국가에 비해 경제성장률로 낮고, 국민총생산과 1인당 국민소득이 현저하게 적어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 속도가 늦지만, 라오스 국민들이 태권도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가 높아 보다 다양한 투자와 지원이 뒷받침 된다면 태국이나 베트남 못지 않는 태권도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대한민국 태권도 지도자로서 애국심과 태권도 사범의 사명감을 갖고 내년에는 더욱 활성화 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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