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6.10.1 (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tkdcnn.com/news/6377
발행일: 2018/07/23  국제태권도신문
국기원 새 노조, 국기원장-이사 총사퇴 촉구
“국기원 위상 실추, 각종 폐단 발본색원 할 것”

한국노총공공연맹 국기원 노동조합이 발표한 성명서 제목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사장 홍성천, 원장 오현득)이 또 다시 직원들의 대외투쟁에 휘청되는 모양새다.


7월 20일 한국노총공공연맹국기원노동조합(위원장 최희진)은 ‘도의적 책임마저 지지 않는 국기원 원장과 이를 방관하는 국기원 이사진은 총사퇴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올해 국기원 노조는 최희진 위원장, 최명기 수석부위원장 체제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으로 촉발된 갖가지 의혹들이 각종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크나큰 상처를 입었다“며 ”급기야는 살인교사, 성추행, 성상납 등 오현득 원장 개인을 지목하는 의혹이 연이어 제기되면서 국기원의 이미지는 심각히 훼손됐고, 그 사안은 매우 엄중하다“고 전했다.


또 ”태권도인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아야 할 원장은 스스로에게 더욱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책임지는 자세로 임해야 하지만 원장은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으려 하고 있다“면서 ”최근 불거진 충격적인 의혹들이 원장 최측근으로 분류됐던 인사에 의해 폭로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원장의 측근 관리에 상당한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새로운 노조가 들어서고 바로 국기원 수뇌부와 집행부를 겨냥하는 성명서가 발표되자 사측과 노측의 중간에서 이를 중재하려던 간부급 인사들은 사실상 ’멘붕‘ 지경에 빠졌다.


노조는 성명서 발표에 앞서 국기원 이사진에게 원장의 보직사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법기관의 수사를 원장이라는 보직을 뗀 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 하지만 이사진들의 노조의 요구에 정관에 위배되는 사항이 없기에 개인의 거취 문제를 요구하는 것은 물의가 있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노조와 이사진들간의 협상이 결렬 된 것.


협상 결렬 후 노조가 성명서를 발표하며 강경 투쟁에 돌입하자, 국기원은 원로회의 구성원까지 나서 노조측과 협의에 나섰다.


특히 최 위원장의 경우 국기원에서 김운용, 엄운규, 이승완, 강원식 원장에 이르기까지 모두 비서실 소속으로 근무하면서 보좌한 경력이 있어 일정부분 협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기원 직원 7할이 소속된 노조 구성원들의 국기원 수뇌부를 향한 신뢰와 믿음이 깨짐에 따라 큰 진전이 이루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기원은 현재 노조 측의 성명서 발표에 공식입장을 내어놓지 않는 상태다.


과거 일부 구성원이 비위의혹과 소송 등에 휘말리면서 노조의 정당성이 일정부분 훼손된 바 있지만, 새롭게 출범한 노조의 경우 큰 일탈 없이 묵묵히 근무한 직원들이 대부분이라 이렇다 할 변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기원은 현재 노조측의 주장에 대해 검경의 수사가 진행중인 사항으로 기소 유무에 따라 추위를 지켜보자는 입장이지만 노조측은 더 이상 추락할 곳 없는 국기원의 위상이 임직원 전체의 공멸로 나아갈 수 있다는 입장이라 합의점을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우선 노조는 지난해와 같은 파업 행위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법이 정한 테두리에서 정당한 노조활동을 하겠다는 것이 현 노조의 입장인 것.


국기원은 불과 몇 일 남지 않은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치른 후 다시 노조와의 협상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이라 최소 열흘은 지나야 공식적인 진행상황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세종시에 위치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집회를 진행하고 있는 자칭 시민단체들은 한마당 기간 중 제주에서 집회를 펼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국제태권도신문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대한태권도협회
대한태권도협회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전라남도태권도협회
국기원
 
회사소개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청소년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