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선거를 코앞에 둔 지금 서울시태권도협회의 회장선거 규정 개정을 규탄하는 일부 세력이 15일(금) 오전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시체육회에 항의 방문 했다.
이어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서울시태권도협회의 회장선거 규정 개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정된 규정의 원상복구 및 공명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들은 대한체육회 선거규정(권장안)의 핵심 원칙을 놓고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선거규정은 규약(정관)을 위배하고 선거인 구성 항목을 누락 했으며 선거인 자격을 제한하여 적법성과 공정성을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근거 없는 15% 규정과 집행부에 편중된 선거인 자격, 선수의 선거권 제한, 선거인 수 감원 등을 거론하며 적법하고 공명한 선거가 어려워 졌다”고 규탄했다.
또한 한 관계자는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이같은 행태는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에서도 볼 수 없는 일이다”고 반박하며 울분을 토했다.
이에대해 서울시체육회 담당자는 “어떠한 이유로도 불공정한 선거는 있을 수 없다”며 “서울시태권도협회의 회장선거 규정 개정은 스포츠공정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서울시체육회의 승인을 받은 사항이다. 이처럼 정확한 과정을 거쳐 정식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규정을 다시 바꿀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담당자는 “만일 문제가 발생하여 형사 고발이 된다면 본인이 직접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홍성용 취재부장, tkd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