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무회의에서 결정된 아프칸 지원 확대와 관련해 태권도 교관으로 12명이 파견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6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식 결정했으며 외교통상부측은 “정부는 국제 사회의 아프간 재건 지원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기존 의료인력 등 25명에 의료·훈련인력 60여명을 선발해 내년 1월 추가 파견 하기로 했다.”며 “중급 규모의 한국병원과 직업훈련센터, 태권도장을 구비한 훈련시설을 다음달 착공, 올 연말내에 완공해 내년 1월 전면 가동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은 우리 정부군이 파견되어 동명부대에서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으며, 동명부대장기 대회 등을 통해 태권도 보급을 하는 중이다. 올해 초 아프간 태권도 수련인들이 국방부를 통해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문화와 태권도의 성지인 국기원을 방문한 적도 있기에 태권도에 대한 이미지는 적대적이지 않다는 게 주변의 의견이다.
한편 아프간 재건 지원 확대에 포함될 태권도 교관 12명은 전, 현직 경찰 중 태권도 유단자 출신들로 이루어질 전망이며 이들은 아프간의 경찰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