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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 김명수 교수가 여름학기를 이용해 태권도 강의를 듣는 외국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양대학교가 여름학기를 맞이해 외국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강의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셀프디펜스(자기방어)란 과목으로 2008년부터 진행된 이 교육에는 올해의 경우 약 6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가해 태권도에 대한 인기가 높아졌음을 실캄케 했다.
특히 한양대에서 시행하는 태권도 여름학기의 경우 7월 한달간 외국인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수강신청을 해 듣는 과목으로 태권도에 전무한 학생들이 주요 수강생이다.
이번 강의를 진행한 한양대 김명수 교수는 “우선 태권도를 전혀 알지 못하는 학생들이 태권도라는 이름만을 듣고 태권도를 배우기 위해 온 것이기 때문에 태권도의 고급 기술보다는 태권도 정신과 기본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매년 학생들의 태권도 수강이 느는 이유는 태권도 정신을 통해 한국의 예의를 배우고 인내를 통한 자기안정과 자신의 몸을 방어하는 정신 및 기초체력 등을 기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에게는 한국에서 태권도를 배웠다는 것 자체가 큰 메리트가 된다. 짧은 기간에 태권도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줄 수는 없지만 태권도의 정신과 태권도를 통해 인내를 기르는 몸가짐을 익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