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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9/29  국제태권도신문
장애인, 비장애인 하나되는 한마음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
농아인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겸해 치러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송봉섭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제5회 전국한마음태권도선수권대회 겸 2015 농아인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9월 26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직무대행 송봉섭)가 주최.주관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후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했으며, ㈜한국스포츠가 협찬했다.


품새, 겨루기, 태권체조 3개 부문에 청각, 지적, 지체장애 분야 총 154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2015년 농아인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함께 치러졌다.


오후 1시 열린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송봉섭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강영복 회장, 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 이동섭 회장,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박성철 회장,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이승우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 김권태 회장 등 장애인 및 비장애인 태권도 유관단체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장애인협회 송봉섭 회장 직무대행은 “평소 장애인과 비장애인 태권도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내

빈 및 태권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우리 태권도는 명실상부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으며,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 세계 8천만의 태권도 수련인구와 207개의 회원국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스포츠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권도 수련은 사회참여의 동기를 부여하여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게 한다는 점에서 태권도인의 육성은 우리의 필수적 과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장애인올림픽에서 태권도 종목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저희 임직원 일동은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만순 국기원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는 한국을 상징하는 국가브랜드로 성장해 세계인들과 함께 공유하는 무예이자 스포츠가 되었다. 그러나 장애인태권도에 대한 우리사회의 관심은 아직까지 부족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장애인이 태권도 수련을 통해 자활과 재활의 의지를 높임은 물론 대회에 참가, 각자의 수련된 정도를 겨룬다는 것은 참으로 높이 평가받을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9월 열린 장애인전국체전에 출전해 1위를 차지한 현 국가대표 이학성(남자 -80kg), 손아름(여자 -57kg) 등이 1위를 차지해 변함없는 기량을 보여줬다.

‘제5회 전국한마음태권도선수권대회 겸 2015 농아인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는 총 15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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