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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4/11  국제태권도신문
한국실버태권도연맹 공식 창립
250여명 참석, 노년층 태권도 활성화 기대

한국실버태권도연맹 김용휘 회장과 박길준 부회장 등이 고문직을 수락한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년층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한국실버태권도연맹(회장 김용휘)이 공식 창립했다.


4월 9일 오전 11시 서울 노원구청 강당에서 열린 한국실버태권도연맹 창립식에는 김정록 국기원9단고단자회 회장, 조영기 전 대한태권도협회 상임고문,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유인탁 교수, 김재홍 성악가 등 250명의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했으며, 세계태권도연맹과 국기원 창설자인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영상메세지를 통해 실버연맹의 창립을 축하했다.


실버연맹은 고령사회를 맞아 건강한 삶을 찾고 있는 노년층에게 태권도를 통해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보급한다는 취지로 결성됐으며, 노년층의 태권도 수련, 인간관계 형성 등을 확대하기 위한 각종 연구를 위해 설립됐다.


지난해 말 실버연맹은 12개 지역 대표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위원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동대문상고 태권도부 코치, 국가대표 코치, 대한태권도협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고, 한국여성태권도연맹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휘 9단을 추대했다.


지난 3월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926번길 6, 대덕프라자 614호에 한국실버연맹 사무국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실버연맹 김용휘 초대회장은 “노년층이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갖춰 윤택한 삶을 살수 있도록 우리 실버연맹은 노년층에게 태권도 수련을 보급하고 함께 어울리는 각종 문화 행사를 통해 태권도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가는 운동이자 우리의 삶을 용이하게 하는 생활체육으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이제 태권도인들도 65세가 넘어가면 원로로 불리며 우리 사회에서 노년층으로 분류된다. 앞으로 실버연맹은 노년층에 들어선 9단들과 함께 일반인들을 지도하고, 그들에게 알맞은 운동법 등을 연구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실버태권도연맹 창립식에는 각계각층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실버태권도연맹 창립식에서 조영기 전 대한태권도협회 상임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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