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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중등부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는 대한민국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이 초청되어 국가대표를 꿈꾸는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대한민국태권도협회 홈페이지) |
충청남도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중등부)’가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 회장 최창신)가 주최하고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이 주관, 예산군과 예산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학.일반.장년부 품새(개인전, 단체전, 복식)와 남녀중등부 겨루기 경기로 진행됐으며, 지난 2015년 협회장기 대회 이후 3년만에 충남에서 개최된 KTA 주최대회로 품새 700여명, 겨루기 1,400여명 도합 2,100여명이 참가했다.
남녀 중1~3학년부로 세분화 된 종별대회에서 전남 영광중학교는 남중3학년부 핀급 배재홍, 라이트급 나찬수, L-웰터급 탁수완이 1위에 오르며 평준화 된 중등부 경기에서 약진을 거뒀다.
배재홍은 광주체중 박민과의 결승에서 32대 2로 2회전 점수 차 승을 거두며 월등한 기량차이를 나타냈으며, 나찬수는 천성중의 이승우를 상대로 초반 점수를 벌리면서 간격을 유지해 나가 10대 4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탁수완의 경우 오정중의 최민혁과 엎치락 뒤치락 공방을 주고 받다가 경기종료를 앞두고 점수차를 유지해 21대 20 한 점 차 짜릿한 승부를 펼쳤다.
광주체육중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여중1학년부에서 플라이급 김가현과 L-미들급 황은진이 1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김가현은 부천동여자중 유현지를 상대로 9대 4로 금메달을 목에걸었으며, 황은진은 봉의중 허윤지는 상대로 수준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17대 6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품새 복식전 고등부에서는 청사의지태권도장 이건규와 신지호가 아이티고 박우진, 전아현을 상대로 안정적인 동작을 선보여 1위에 올랐으며, 대학부에서는 용인대 임형은과 김영주가 한 조를 이뤄 감점을 최소화하며 우석대 박관득, 은슬비 조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품새 부문 최고장년부인 지태1부에서는 한가림태권도 백형현 사범이 1위, 태권도고수회 이동근 사범이 2위, 천권태권도장 박태룡 사범과 월드클래스태권도장 최성영 사범이 각각 3위에 올랐다.
<박윤수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