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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장인 문성규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장 |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평화의 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펼쳐지는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준비를 위한 첫 조직위원회 회의가 국기원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문성규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사무총장인 최재무 기술심의회 의장, 경연본부장인 박성철 부의장 등이 참석해 3개월여 남은 준비기간 및 인원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도는 오는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2018 제주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하며, 3일 휴식기를 가진 후 바로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을 개최한다.
한 지역에서 두 개의 태권도 국제행사가 진행되는 것은 처음으로 이는 지난 2016년 취임한 문성규 제주도회장이 지역 태권도 활성화와 위상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유치에 나섰기 때문이다.
문 회장은 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국기원과 대한민국태권도협회의 최대행사인 한마당과 코리아오픈을 위해 여느 지역보다 참가자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문 회장은 “제주도는 평화의 섬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요즘 태권도과 남과 북의 평화에 첫 단추로 기여하고 있고, 나아가 세계 평화에도 이바지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 상황에서 태권도 단체의 국제행사를 유치함으로 인해 ‘태권도=평화=제주도’ 라는 인식을 심어주려고 구상 중”이라며 “민관이 하나되어 교통과 숙박, 식사 등 제주도는 평화의 섬이자 관광의 천국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숙박도 제주도내 최신시설의 호텔급으로 준비하고, 인천공항→김포공항→제주공항을 잇는 원활한 교통편 마련으로 외국인 참가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제주를 찾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코리아오픈과 한마당 중간 휴식기를 활용해 제주도내 민간행사를 함께 병행하려고 계획중이다. 단순히 태권도 경기를 위해 제주도를 찾는 것이 아니라 코리아오픈이 끝나고 한마당을 기다리는 동안 제주도의 맛과 멋, 문화를 즐기고 나아가 새로운 한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려고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