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TPC, 총재 이중근)이 7월과 8월 방학을 맞이해 세계 각국에 나아가 태권도를 통해 봉사를 펼칠 대한민국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21기 하계 태권도평화봉사단은 7월과 8월 약 40일간에 걸쳐 세계 15개국에 파견되게 된다.
봉사단의 주된 활동은 태권도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것이다.
기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고교 및 대학생 위주로 구성됐던 평화봉사단은 최근부터 17세에서 50세까지는 연령폭을 대폭 확대하고 전문성이 강화된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태권도 분야는 유단자 이상으로 태권도 지도가 가능해야 한다. 언어통역분야의 경우 영어와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의 파견 대상국가 언어소통이 가능한 자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마감 기한은 오는 20일까지다.
태권도를 통해 해외국가에 나아가 꿈과 희망을 펼치고 싶은 17세~50세의 한국인이라면 TPC 홈페이지(www.tpcorps.org)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TPC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실기전형 등의 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TPC는 태권도 문화와 스포츠 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봉사활동을 통한 세계 평화 기여를 위해 2009년 9월 설립됐다.
현재까지 123개국(중복국 포함 483개국)에 2,130명의 봉사단원을 파견해 현지주민들에게 태권도 수련, 한국어 교육, 한류문화전파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