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문화관광체육부 앞에서 대한태권도개혁위원회의 1인 시위가 있었다.
이날 시위는 국기원 고위직 인사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해외 부정단증 발급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것이다.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된 1인 시위 과정에서는 출근하던 유인촌 장관이 시위 모습을 보고 차에서 내려 직접 시위를 하고 있던 김상필 관장을 만나 시위를 하게 된 이유를 들었다.
이어 앞선 지난 3일에는 국가쇄신국민연합이 주도한 시위를 벌였으며, ‘국기원을 바로세우기 위한 탄원서’를 정식으로 제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