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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이 팀장급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전갑길 이사장이 4월 3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 이후 첫 행보로 국기원 직원들과의 상견례를 진행했다.
4월 14일(화) 전 이사장은 국기원에 출근해 각 부처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차원으로 직원 전체 미팅은 진행하지 않았지만, 팀장급 이상 간부회의를 주재해 이사장으로서 본격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전 이사장은 팀장급 미팅에서 “국기원이 세계태권도본부로서 태권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태권도 가족들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국기원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리 직원들이 업무에 충실히 임하면서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본인과 함께 국기원이 새롭게 거듭나는 데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번 상견례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임식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전 이사장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 이사장은 지난 3월 27일 열린 ‘2020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고, 4월 3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뒤 업무 파악에 착수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