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태권도협회, ‘2022년도 경찰청장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및 무도대회’ 개최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영북 영천서 개최… 무도대회 선수중 최종 12명 채용 예정

	경상북도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가 오는 8월 16일(화)부터 25일(목)까지 열흘간 경북 영천에 위치한 영천실내체육관에서 ‘2022년도 경찰청장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및 무도대회(경력경쟁채용시험)’를 개최한다. (경찰청장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 무도대회: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진: 지난해 펼쳐진 ‘2021년도 경찰정장기 무도대회’ 겨루기 경기 모습. 경찰 채용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 마감된 경찰 채용시험 원서 접수자에 한하여 대회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대회 접수 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대한태권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겨루기 남녀 각 체급 1위자에게는 경찰청 경력경쟁 채용 과정에서 곧바로 면접을 볼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지며, 직전 대회까지 겨루기 선수들에 대해서만 추천 했던 지원 범위를 지난 5월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와 경찰청이 협의, 이번 대회부터 품새 선수들에게도 혜택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겨루기 선수 16명, 품새 선수 8명이 최종 추천되며, 이들 중 신체검사, 적성검사, 자격심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12명이 경찰로 채용 될 예정이다. 경북협회 이성우 회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에 철저하며, 공정하고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경찰청장기 무도대회에 앞서 펼쳐지는 경찰청장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윤수 기자, tkdtimes@tkdc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