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박종익)가 지난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2일간) 나주 다목적체육관(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전라남도 대표선발 1차전 및 제40회 전라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 겸 제15회 전라남도지사배 태권도 품새대회’를 개최 참가자 1,100여 명을 배출하며 성대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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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대회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전라남도태권도협회 박종익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중요한 대회이므로 우수한 선수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태권도협회 박경환 상임부회장은 “많은 선수가 출전하여 질서가 무너지지 않도록 서로 협조하며 명랑한 대회가 되도록 임원 여러분이 솔선수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태권도협회 김중옥 부회장이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선언을 했으며 개회식을 통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이장한 나주시태권도협회 이사가 이동섭 국기원장 표창장을 수여받았고 곽명심 나주시태권도협회 감사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표창장을 수여받아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노용주 나주시태권도협회 회장은 대회장에 참석한 임원들에게 나주 지역 상품인 상계탕을 선물하여 따뜻한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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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초등부 5~6학년 4인 단체전 경기에 우승한 무안 해제태권도장 선수들이 시상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편, 이번 대회는 초등부 5~6학년 4인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어 빠른 선수 교체 등 긴장감과 박진감을 안기며 관중들에게 많은 호응과 볼거리를 제공했고 이 대회에서 무안 해제태권도장이 목포 에이스태권도장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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