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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1/05  국제태권도신문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강 법률사무소, 태권도 진흥 및 법률 지원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JTA·회장 최철영)가 지난 11월 4일(수) 강 법률사무소와 태권도 진흥 및 법률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와 강 법률사무소가 태권도 진흥 및 법률 지원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가운데 협약식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협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스포츠 문화의 진흥을 위해 체결됐으며, 태권도협회의 운영 및 발전에 필요한 법률 자문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협회 관련 법률 자문 및 법률적 지원, 협회의 행정 및 조직 운영에 관한 자문 및 지원, 그리고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기타 협력 사업의 공동 추진이다.

협약식에는 최철영 회장, 이계형 명예회장을 비롯해 김길수 행정부회장, 강동균 부회장, 김재린 부회장, 김주영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강 법률사무소측에서는 강병삼 변호사 대표, 반희성 변호사 대표, 홍재경 변호사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협력 의지를 다졌다.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최철영 회장은 “이번 강 법률사무소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협회가 더욱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준 것”이라며 “전문적인 법률 지원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제주 태권도의 행정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법률사무소의 강병삼 변호사 대표는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발전과 지역사회 스포츠 진흥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 협회가 필요로 하는 법률적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스포츠 관련 법률 자문 노하우를 살려 공정하고 건강한 협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는 이번 MOU를 통해 안정적인 협회 운영과 태권도 관련 법률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강 법률사무소 역시 지역 사회 스포츠 분야에 기여하고 전문성을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양 기관은 매년 시행되는 협회 주요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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