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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01/21  태권도CNN
제주도를 마지막으로 최종 16인의 회장단 구성 완료
이례적으로 재일동포 강실 회장 추대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강실(71) 회장

내부불협화음으로 인해 회장선거가 2009년 1월로 미뤄진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12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재일동포 강실 부회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강 회장은 추대시 최우선과제로 내부갈등해소를 꼽았다.


제주협회는 지난 2007년 공금횡령의혹으로 협회 관계자가 부회장을 고소하는 등 내부갈등이 확대될 조짐을 보였었다.


강 회장의 내부갈등해소 공약은 이와 관련해 협회 화합을 최우선적 과제임으로 생각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장학사업, 태권도회관 건립 등의 공약으로 제주협회의 화합과 변화를 이룰 뜻도 내비쳤다. 


지역언론을 인용하면 강 회장은 당선직후 1억 5천여만원을 협회에 쾌척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제주 4.3 재일본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강 회장은 재일본관서제주도민협회 부회장 등을 맡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일본에서 덕실빌딩체인회장과 T&T 기획 대표이사를 맡고 있기도 한 강 회장의 추대로 불협화음을 이루던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의 화합과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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