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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배 대회 입상자들이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장애인에게 태권도로 꿈과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창설된 제1회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가 7월 13일 일요일을 맞아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국기원, 국제태권도신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창설됐으며, 지적, 청각장애인 태권도 수련인들을 비롯해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9시 열린 개회식에는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명예회장, 박성철 회장을 비롯해 이수원, 이환선, 박창식 부회장 임임환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은평구태권도협회 대표 시범단의 식전공연도 펼쳐졌다.
장용갑 명예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렇게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창설한 박성철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게 태권도인으로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태권도는 2020 패럴림픽 정식종목 채택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꿈과 희망을 주기위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종주국인 한국에서도 이렇게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고 있어 그 미래가 더욱 밝다”고 전했다.
박성철 회장은 “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태권도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찾아가고 있다”면서 “장애인 태권도에 대한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이를 활성화 하거나 지원하는 단체들은 적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것이 장애인 태권도”라고 밝혔다.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