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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세계태권도한마당 손날격파 시니어 Ⅲ 부문 우승자인 장현문 사범이 국기원 송후섭 기술심의회 부의장으로부터 금메달을 건네받고 있다. |
장현문 사범(42)이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세계태권도한마당’ 손날격파 시니어 Ⅲ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 사범은 총 28명의 쟁쟁한 고수들이 참가한 이번 부문에서 16장 중 14장을 완파하며 40대부문 세계 최강 손날격파왕 타이틀을 거머줬다.
장 사범은 현재 경기도 광주시 격파 대표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지사지와 경기도 대축전에서 주먹격파와 손날격파 양부문 통합챔피언에 오를 정도로 월등한 기량의 소유자다.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주최하는 격파왕 대회에서 아쉽게 우승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하며 이번 한마당에 떨어진 자존심을 만회하고자 참가했다.
장 사범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청지회분도태권도장 총관장으로서 현재 평일에는 수련생을 가르치고 주말에는 단국대학교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자신의 제자들에게 올바른 길을 열어주고 싶어 공부와 태권도수련 두 가지 모두를 병행하는 장 사범은 올해 제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짧은 수련으로 태권도를 배웠다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장기적인 수련을 통해 무엇인가 이룰 수 있다는 목표를 심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장 사범은 “지도자로서 항상 제자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지금까지 활동해왔다”며 “태권도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과 또 이렇게 각종 대회에 출전해 입상하는 것 모두 어떠한 일이던지 도전하면 할 수 있다는 도전 정신을 제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장 사범의 목표는 꾸준한 수련을 통해 내년 국기원 한마당 2연패와 대한태권도협회 격파왕이 되는 것으 제자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그는 “우선 학업을 마치는 것과 국기원 및 대한태권도협회의 격파고수 타이틀을 차지하는 것이 저의 제1의 목표”라면서 “격파부문에서 진정한 실력자가 되면 품새 선수로도 활동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현재 격파 수련과 더불어 품새 수련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러부문에서 최고가 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보여주고 싶고 꾸준한 수련을 통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고 남다른 가치관을 들어냈다.
장 사범은 이번 한마당 우승 소감에 대해 “그동안 열심히 안팎으로 배려해준 저의 배우자에게 제일 감사하고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열심히 지도해준 청지회 노형준 회장님 및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 지역에 계신 서상준 광주시협회 회장님과 김규필 전무이사님께도 감사드린다”면서 “저의 지도자 생활에 항상 힘이 되어주시는 단국대학교 박성철 교수님과 윤상용 교수님, 저의 스승님이신 천비태권도장 박완순 관장님께서 더불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