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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세계태권도한마당 종합우승을 차지한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선수들의 경연 모습 |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학과장 최상진)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세계태권도한마당’ 팀 대항 종합경연 시니어 통합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대학 중 경연부문 최강자 타이틀을 차지했다.
우석대는 이번 통합부문에 김지윤 선수 외 10명이 출전했으며, 국내 팀 대항 종합경연 시니어 Ⅰ.Ⅱ 통합부문 결선에서 평점 68.70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팀 대항 종합경연은 태권도의 기술동작들을 다양하게 창작, 구성하는 경연으로 주니어(만 18세 이하)와 시니어 통합부문(만 19세 이상)으로 구분돼 있고, 국내 시니어 Ⅰ․Ⅱ 통합부문의 경우 참가자 연령대의 특성상 대학생 비율이 높아 학교의 명예와 자존심을 건 참가자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이 부문에서 4연패를 달성하며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던 세한대학교가 올해 한마당에 불참한 것이 알려지면서 정상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었다.
우석대학교는 격파와 착지에서 약간의 실수를 범하며 조 3위(60.80점), 전체 8위의 결과로 결선에 턱걸이로 진출했지만 비장의 무기인 도약과 함께 공중에서 세 바퀴를 돌고 송판을 격파하는 최고난도의 신기술을 완벽하게 성공시키며 결선 최고점을 받았다.
예선을 1위(68.80점)로 통과한 전주대학교는 결선에서 62.80점으로 상지대학교(63.10점)와 함께 공동 3위에 머물렀고, 2위는 경민대학교가 차지했다.
우석대학교 팀 대표인 김지윤(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2학년, 1994년생) 학생은 “한마당 팀 대항에서 우리 학교가 처음으로 우승해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 시범단의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너무 바빠서 많이 힘들었지만 결국, 우리 스스로가 새벽까지 시간을 쪼개가면서 수련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 연패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