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목적법인 국기원(이사장 홍문종, 원장 정만순)이 지난해 3월 20일 조직개편을 통해 2처(사무처, 연수처) 1소(연구소) 10팀(정책사업, 총무기획, 국내사업, 심사지원, 인사회계, 정보관리, 국제사업, 연수, 교학)으로 운영되던 사무조직을 약 1년만인 3월 4일 2처(사무처, 연수처), 7팀(기획전략, 국내사업, 국제사업, 경영지원, 교학, 연수행정, 특별사업)로 전격 개편하고 이에 따른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2일 운영이사회 의결에 관한 사항으로 국기원은 기존 10개팀을 7개팀으로 축소했으며, 이 중 성지화사업팀의 경우 국기원장 재량에 의해 특별팀을 구성할 수 있다라는 사항으로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에 따라 국기원내 정책사업, 총무기획팀은 기획전략팀으로 인사회계, 심사지원, 정보관리팀은 경영지원팀으로 기존 연수, 연수행정, 교학팀, 연구소로 구분되던 연수원은 연수행정과 교학팀, 연구소로 축소됐다.
국기원은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이동을 함에 있어 기존 9명의 팀장을 6명으로 줄였다.
지난해 국기원이 조직개편을 했을 때 기존 6팀을 10팀으로 늘리며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팀장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했지만 올해 7팀으로 축소하면서 지난해 조직개편이 의도와 달리 결과적으로 업무 효율성 떨어졌음을 인정하는 꼴이 됐다.
이근창 사무처장이 관리하는 기획전략팀은 이종갑 총무기획팀장이 맡게 됐다. 이 팀장은 기자 출신으로 전략기획실장, 홍보과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총무, 기획, 홍보를 담당해 국기원 대외홍보전략을 원만하게 구축해왔다. 국기원의 최대 행사인 한마당과 근간인 심사문제를 담당하는 국내사업팀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김일섭 팀장이 맡는다. 경영지원팀은 인사회계를 담당하던 김민태 팀장이, 국제사업팀은 강재원 과장이 팀장역할을 맡는다.
오대영 연수처장이 방만규 연수행정팀장, 김순이 교학팀장, 최상환 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총괄하게 됐다.
방 팀장은 국기원내에서 몇 안되는 엘리트 경기인 출신으로 기획팀장, 국제부장, 연수팀장, , 정책사업팀장, 전략기획실장, 연수처장 등 다양한 부서의 업무경험을 장점으로 연수원 이전 등의 민감한 문제에 대해 실무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공석인 연수소장직과 관련해 국기원측은 “아직 별도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상환 수석연구원 체제에서 연수원장이 직접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