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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3/12  국제태권도신문
전국 대학 태권도 최강자 가린다!
개인선수권대회, 전남 영광서 개최

(좌측부터)한국대학태권도연맹 정한성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조영기 상임고문, 김준성 영광군수가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학 태권도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4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가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천년의 빛’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고장 전라남도 영광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한 개인선수권은 대회 역사가 증명하듯 그동안 숱한 태권도 스타들을 발굴, 배출한 권위 높은 대회로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정한성)이 주최하고 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박흥식)와 영광군태권도협회(회장 김경신)이 주관, 영광군, 영광군의회, 전라남도체육회, 영광군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 겨루기 개인전부문은 선수 및 입상경력 등의 참가자격의 제한이 없는 1조와 최근 4년제 재학생 중 2년이내 전국대회 입상경력이 없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2조, 2년제 재학생 중 최근 1년이내 전국대회 입상경력이 없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3조, 동아리 학생들 중 고교시절 경기부문 선수등록을 한 적이 없는 사람이 출전하는 4조로 구분되어 치러지며, 단체전의 경우 참가자격이 제한 없는 1조와 최근 2년 이내 전국대회 입상경력이 없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2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품새부문은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을 비롯해 태권체조와 태권경연으로 세분화 되어 펼쳐진다.


3월 11일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대한태권도협회 조영기 상임고문을 비롯해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정한성 회장, 김준성 영광군수, 김양모 영광군의회 의장, 대한태권도협회 윤웅석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윤판석 회장,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서용문 회장,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장용갑 상임부회장 등 태권도계 및 지역 내빈들이 참석해 대학연맹의 2015년도 첫 대회 성공 개최를 축하했다.

‘제4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 참석한 태권도계 및 지역 내빈들이 대학연맹 시범단의 시범공연 관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정한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스포츠메카의 선도도시이며 천년의 빛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고장으로서 천년고찰 불갑사와 넓은 평야, 풍요로운 칠산 바다가 어우러져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후하며, 인심좋고 살기좋은 명성 높은 영광에서 이번 대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리 연맹 소속 선수들이 201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남.녀 8명이나 선발되어 매우 기쁜다. 올해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도 우수한 선수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우리 연맹은 4월에 두 차례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준성 영광군수 환영사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대학태권도 선수.임원 여러분을 6만 영광군민이 함께 환영한다”며 “우리나라 태권도가 성장하고 발전하기까지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에서 태권도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42년동안 이끌어온 오랜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개최를 통해 수준 높은 경기력 향상은 물론 국가대표를 많이 배출해 아시아대회, 세계대회, 올림픽에서 많은 입상을 해 국위선양과 태권도 활성화에 크게 원동력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땀 흘려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정정당당한 모습으로 멋진 경기를 펼쳐주고, 또한 영광대회에서 미래 대한민국 태권도를 이끌고 나아가 세계를 제패하는 우수한 선수가 선발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한태권도협회 김태환 회장을 대신해 격려사 대독에 나선 조영기 상임고문은 “우리나라 젊은 체육인을 대표하는 대학 선수 여러분! 여러분은 태권도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주역들”이라며 “학문에 전념하면서 틈틈이 익힌 태권도 실력을 겨루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이번 대회가 참가선수 개개인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태권도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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