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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 국기원과 태권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사장 홍성천, 원장 오현득)의 태권도시범단이 사회공익활동을 통해 태권도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5월 14일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청음회관을 찾았다.
청음회관은 1985년 고(故) 운보 김기창 화백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현재 청각장애인들에게 작업 활동을 통해 자립도를 높이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청음회관에 방문한 국기원 시범단 상근직 단원 10여명은 청각장애인들과 함께 쇼핑백을 제작하는 등의 작업활동을 같이 하며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국기원 시범단의 봉사활동은 국기원과 태권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회공익활동 차원으로 외부 국내와 공연과 훈련이 있는 주말을 피해 시범단의 정기휴일인 월요일을 활용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병화 시범단원(27)은 “오늘 처음으로 장애인분들을 돕는 작은 봉사를 했더니 보람도 있고,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볍다”며 “국기원태권도시범단 상근직 단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시범단원들은 국내외 시범, 상설공연에 지장을 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례를 정해 매월 1회씩 봉사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오현득 국기원장은 “시범단원들이 자발적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선행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정말 기특하게 생각했다”며 “시범단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