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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5/27  국제태권도신문
韓 품새, 아시아선수권 2연패
금메달 10개 휩쓸며, 종합 1위 차지

제5회 아시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공인품새 남자 개인전 1위에 오른 강완진 선수의 경기 모습.

대한민국 국가대표 품새 선수단(감독 염관우)이 현지시각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베트남 호치민 푸 토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한국은 지난 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염관우 감독(강화군청), 전민우(경희대), 안창범(K타이거즈), 한상희(가천대), 조성예(용인대) 코치를, 품새 대표팀 첫 의무트레이너로 김무성(경희대)을 선임했다.


선수선발 대회를 통해 남자 30세 이하 강완진(경희대), 40세 이하 김도경(대전협회), 50세 이하 김학동(고수회), 60세 이하 배용신(화랑체육관), 여자 30세 이하 김효민(한국체대), 40세 이하 김은주(강철태권도), 50세 이하 김연부(국가대표참태권도), 30세 이하 복식 김선호(용인대)-김효민, 30세 이상 복식 김도경-김은주를,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신규 경기품새가 도입되는 점을 감안해 남자 개인전 나태주(K타이거즈), 단체전 나태주, 한영훈(가천대), 강완진, 여자 개인전 곽여원(강화군청), 단체전 곽여원, 윤지혜(한국체대), 최동아(경희대)를 각각 참가시켰다.


한국의 종합우승을 이끈 첫 금메달은 24일 열린 남녀 30세 이하 개인전에 출전한 김효민과 강완진에게 나왔다.
30세 이하 여자 개인전에 출전한 김효민은 예선을 통해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으며, 결선 품새인 태극 7장과 태백 품새에서 각각 8.440점, 8.460점을 받아내며 평점 8.45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0세 이하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강완진 또한 예선을 통해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라 태극 7장과 태백 품새에서 각각 8.300점, 8.360점을 받아 평점 8.330점으로 두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25일에는 공인품새 남자 50세 이하 김학동과 60세 이하 배용신, 여자 40세 이하 김은주와 50세 이하 김연부가 금메달을 추가하고 30세 이하 복식 김선호-김효민과 30세 이상 복식 김도경-김은주 또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공인품새에서만 금메달 8개, 은메달 1개를 따내며 종합 1위를 확정지었다.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신규 경기품새에 출전한 남자와 여자 단체전에서도 추가 금메달이 이어졌다.


남자 단체전 한영훈-강완진-나태주와 여자 단체전 최동아-곽여원-윤지혜는 월등한 기량의 자유품새를 선보여 베트남, 태국 등의 동남아 강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공인품새와 신규 경기품새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3개를 기록하며 지난 대회에서 이어 종합 2회 우승을 기록했다. 한국의 뒤를 이어 이란과 대만이 2위와 3위에 올랐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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