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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오현득 원장(좌)이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 문성규 위원장(우)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평화의 섬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의 본격적인 준비작업이 시작됐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사장 홍성천, 원장 오현득)은 6월 1일(금)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는 명예한마당장, 한마당장, 임원장, 조직위원장, 사무총장, 부사무총장, 대외협력식, 행정본부, 상황본부, 경연본부, 고문, 자문위원, 지도위원 42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약 80명의 임원들이 참석해 진행된 위촉식에서 오현득 국기원장은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인종과 종교, 이념 그리고 국경을 초월한 태권도 가족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지구촌 태권도 가족으로부터 최고의 축제로 인정받으며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이처럼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태권도의 가치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우리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세계태권도한마당을 개최하는 데 있어 가장 큰 핵심은 경연이다. 아무리 개폐회식과 부대행사를 훌륭하게 잘 치렀다고 해도 경연 진행이 원활하지 않는다면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절대 성공적 개최라는 평가를 받기 힘들 것”이라며 “따라서 여러분은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쌓아온 명성에 흠이 가지 않도록 그 어느 때보다 경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더욱더 철저히 준비하고 문제 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문성규 회장이 맡는다.
국기원은 이날 위촉식에서 문성규 조직위원장, 오대영 임원장, 최재무 사무총장, 박성철 경연본부장 등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얼마 남지 않는 한마당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한마당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11개 종목 46개 부문의 경연이 펼쳐진다.
조직위원회는 오는 6월 15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http://hanmadang.kukkiwon.or.kr/)를 통해 참가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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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다짐하고 있다. |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