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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7/01  국제태권도신문
오현득-오대영, 청부살인교사 의혹 전면 부정
무고,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대응 하기로

오현득 국기원장(우)과 오대영 사무총장(좌)이 자신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주장하는 한편, 무고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할 것임을 밝혔다.

오현득 국기원장과 오대영 사무총장이 최근 시민단체라고 자처하는 김 모씨가 제기한 청부살인교사 의혹과 관련해 전면 부정하고 나섰다.


국기원은 6월 29일 오후 4기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제기된 살인교사 의혹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오 원장은 “소문이 원래 그렇다. 누가 그렇더라 이렇게 시작부터 하면 조금 있으면 아니다 맞다고 하더라 사실이라더라 이렇게 와전되기 때문에 진실을 밝히자고 이 자리에 섯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살인교사와 관련해 지시했거나 또 말한 적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 살인교사는 법률적으로 얘기한다면 누구를 돈을 주거나 돈 준 사람이 어떤 장비를 사서 어떤 대상자를 하여금 시행을 했어야만이 됐어야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일을 했다는 적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한다. 지금 세상이 어느 세상인데 살인교사를 하고 그 교사에 대해서 근거 없는 이야기를 계속해서 퍼져나갔기 때문에 이 것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하지 않겠느냐?”고 긴급 기자회견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 원장은 모 언론이 제기한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모 씨와 여성분과 나와 모 사범 네 사람이 식사를 하고 헤어진 것이 전부다. 그 이후에 한 번더 식사자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어떻게 사람들이 있는 자리에서 같이 식사를 했는데 성추행 의혹이 나왔는지는 모르겠다. 내가 만약 그 사람과 식당 외에 노래방이나 가라오케나 제3의 장소에서 개인적으로 만난 일이 있다면 원장을 하지 않겠다”고 부인했다.


현재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모 씨는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 원장이 자신을 성추행 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으며, 오 원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오 총장 역시 최근 자신을 향해 제기된 살인교사 의혹과 일부 인사들이 자신의 집 앞에서 시위를 하는 것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시민단체 대표가 찾아와 나를 연수원으로 보내고 사무총장을 다른 사람으로 하라는 등의 요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여러 직원들이 그 장면을 봤다. 자신들의 뜻대로 내가 움직이지 않으니까 이렇게 말도 안되는 자료를 만들어서 하는 것 같다”며 “내 가족이 사실이 아닌 문제로 이렇게 피해를 보고 우리 집에 와서 시위를 하니까 집사람이 실신하고, 아들도 젊은 혈기에 대응도 하고 했는데 그들이 주장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내 탓이오 할텐데 전혀 사실이 아닌 것을 가지고 그렇게 떠들어대니까 참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가족을 상대로 이렇게 하니까 억울하기 그지없다”고 토로했다.


또 “살인교사를 주장하는 시민단체 대표도 지난 이사회에서 오 총장은 살인교사 의혹과 관련이 없다. 내가 사무총장은 살인교사 아니라는 거 정보를 확인했다고 말하지 않았느냐? 왜 나를 그 문서에 집어넣어서 마치 내가 살인교사 의혹 대상자인양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강조했다.


오 원장과 오 총장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자신들을 향해 각종 의혹을 제기한 대상자들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의 형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이미 몇 건에 대해서는 고소를 접수한 상태이며, 나머지 건들에 대해서는 자료가 수집 되는대로 고소를 접수하기로 했다.

 
오 총장은 기자회견 말미에 “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내가 고소한 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취하하거나 그럴 생각은 없다. 끝까지 가서 사실을 명명백백히 밝히겠다”고 전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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