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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제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문성규 위원장이 선수 및 심판 선서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대회운영을 약속하고 있다.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평화의 섬 제주에서 ‘2018 제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의 서막이 올랐다.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한라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코리아오픈은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의 승인대회로 세계랭킹 G2등급이다.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최창신)과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회장 문성규)가 주최하고 2018제주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문성규)가 주관하는 이번 코리아오픈은 전 세계 60개국 2,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18일 오후 5시 열린 개막식에는 대회장인 문성규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WT 조정원 총재, 아시아태권도연맹(ATU) 이규석 회장,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상욱 이사장,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장용갑 회장, KTA 최창신 회장, 이승완 국기원 원로회의 의장, 조영기 국기원 기술고문,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 이화현 회장,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이영석 회장,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안종수 회장,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최재춘 회장, 한국실업태권도연맹 김영훈 회장 등의 태권도계 인사들과 제주특별자치도 전성태 행정부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태석 의장 및 도의원 등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코리아오픈의 제주 개최를 축하했다.
문성규 조직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전 세계 수없이 많은 무예 중 가장 대중적인 무예로 전 세계 200여개 국가가 태권도를 함께 하고 있으며, 올림픽을 통해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 남과 북의 문화, 체육 교류에 태권도가 앞장서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제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의 주인은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참가한 선수, 임원,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다. 선수와 임원 모두가 전 세계가 사랑하는 보물섬인 제주도의 아름다운 멋과 맛을 함께 느끼고, 특히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아무런 불편함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는 행복한 일주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WT 조정원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어제 이곳 제주 평화의 섬에서는 세계 평화를 위한 세계평화걷기축제가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가한 선수, 지도자, 임원, 심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태권도는 세계 평화에 이바지 하는 몇 안되는 스포츠 종목 중 하나다. 얼마 전 카톨릭의 성지인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앞에서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태권도가 큰 감동을 주었다”며 “제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가 전 세계인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고, 평화의 섬 제주의 국제적 위상과 이미지를 높이며 전 세계 태권도인의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주 코리아오픈은 세계랭킹포인트가 걸려있는 시니어 겨루기 남녀 각 8체급, 주니어 겨루기 남녀 각 10체급, 카뎃 겨루기 남녀 각 10체급을 비롯해 공인품새(개인, 페어, 단체)와 자유품새(개인, 페어, 단체), 새품새(개인, 페어, 단체), 유급자들이 참가하는 띠별 겨루기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태권도 대회의 대중화를 위해 19일과 20일 경기는 SBS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나머지 경기는 IB스포츠를 통해 녹화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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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제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는 60개국 2,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