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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8/08  국제태권도신문
김운용컵 국제태권도대회 56개국, 3300명 참가
종주국에서 최초의 국제장애인태권도대회에는 14개국 79명 참가

2017 김운용컵 국제장애인태권도대회의 개회식 모습. 김운용컵 대회는 지난해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해 진행된다.
  

‘2018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겸 국제장애인태권도대회’가 오는 8월 10일 막이 오른다.


김운용컵은 지난해 타계한 故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수석부위원장이 태권도를 올림픽종목으로 만들고, 대한민국 국제스포츠외교에 역사를 만들어 간 공로와 그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창설됐으며, 올해 2회 대회를 맞이했다.


올해 김운용컵 대회는 태권도 미래의 가치인 장애인태권도대회와 함께 치러지면서 김 전 위원장의 유지를 더욱 드높였다.


장애인대회에는 14개국 79명의 선수가, 비장애인대회에는 56개국, 3300명의 선수가 참가하면서 김운용컵 대회는 태권도 대회의 저변 확대와 미래 가치 창조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됐다.


김운용컵 대회는 올해 처음 도입된 장애인태권도(겨루기)를 비롯해 품새, 겨루기, 경연 등의 종목으로 치러지게 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대회로 확대됐다.


지난해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치러지면서 1988 서울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했다면 올해는 대한민국의 근대 체육의 장으로 상징적 의미가 있는 장충체육관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열린다.


김 전 위원장과 국제스포츠외교계에서 함께 아시아의 성장을 주도한 우칭 궈(Ching-Kuo WU) IOC위원을 비롯해 태권도를 대한민국 공식 국기로 지정하도록 주도하고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동섭 국회의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오현득 국기원장, 아시아장애인태권도연맹 박귀종 총재,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해 태권도로 전 세계인이 하나되는 김운용컵의 성공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사)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혜원)의 어린이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과 대한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식후행사는 1군사령부 태권도시범단이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올해 김운용컵은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해 이벤트로 우수대학 초청경기를 진행한다.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체육대학교와 용인대학교, 조선대학교, 경민대학교OB팀이 팀 경연을 펼치게 된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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