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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태권도협회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차원으로 사무처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최창신)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이유로 사무처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KTA는 2월 26일(수)부터 3월 6일(금)까지 8일간(토, 일 제외) 순회로 당직자 2명을 정해 비상근무 체제에 나서기로 했다.
KTA의 재택근무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시킨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재택근무 기간 각종 민원 사안에 대해 현장 방문 및 접수는 받지 않지만, 각 부서별 오픈 카카오톡 단체방을 이용해 민원을 접수받는다. 또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순회로 2명의 당직자를 정해 사무처에서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비상근무에 나선다.
KTA는 추후 상황을 감안해 재택근무 기간의 연장도 고려하고 있다. 정부의 위기경보에 따라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A와 관련한 민원은 경기부(https://open.kakao.com/o/gRxuTRYb), 경영지원부(https://open.kakao.com/o/gjnfY0Yb), 도장사업부(https://open.kakao.com/o/ggwC1QYb), 전략사업부(https://open.kakao.com/o/sVrX6QYb)별 카카오톡 단체방을 이용하면 접수 가능하다.
KTA와 17개 시도태권도협회, 228개 시군구태권도협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 국내 도장에게 휴관을 권고한 상태이며, KTA는 국내 심사는 전면중단함으로써 태권도 수련 및 심사 현장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대구, 경북 지역을 시작으로 울산, 부산에 이어 서울, 경기까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세계 각국도 발병지인 중국 다음으로 한국을 위험국가로 분류하고 각종 제한에 나서고 있다.
국내 체육단체도 이러한 여파에 연이어 사무국 페쇄 및 재택근무 조치를 내어놓으면서 외부와의 접촉을 삼가고 있는 상태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