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박흥식)는 지난 7월 3일부터 4일까지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전남1차예선전 및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선발전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개회식이 생략되고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자와 코로나 1차 백신 접종확인서 제출자에게 경기장 출입이 허용되었으며 선수들도 모두 마스크 쓰고 경기가 진행되고 거리 두기로 앉아 응원하였다.
경기장 소독은 시간별로 방역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박경환 전무이사는 "철저한 예방수칙으로 경기를 진행하겠다"며 "그럼에도 확진자 발생시 즉시 경기를 중단, 방역 메뉴얼대로 조치하려고 하니 지시에 잘 따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펼쳐진 선발전에서는 여수 청솔체육관 김영준 관장이 지도하는 도장에서 전남 최초로 1위 9명, 2위 4명, 3위 2명이 입상하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
| 여수 김영준 관장이 지도하는 청솔체육관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남자 고등부에서는 영광공고 2명, 광양고 2명, 전남체고 4명이 입상 하였으며 남자 대학부에서는 세한대 4명, 용인대 3명, 동아대 1명이 입상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
http://www.tkdcnn.com/news/7422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