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강석한, 이하 서태협)는 지난 10월 7일 서울 강동구로 이전한 협회 사무실에서 앞으로의 행보와 의지를 밝히는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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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태권도협회 강석한 회장이 기자들 앞에서 벌언하고 있는 모습 |
앞서 강 회장은 ‘협회의 수장이 바뀔 때마다 반복되는 사무국 이전으로 혼란을 야기’ 한다는 일선 회원들의 불만에 대해 “기존 양천구(목동) 사무실의 임대료보다 현재의 사무실이 약100만원 가량 저렴하다”며 “협회가 어느곳으로 이전하든 거리가 멀어진 회원들의 불만은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한다. 새롭게 이전한 이 곳 강동구는 태권도 상위 단체의 사무국이 위치한 곳으로,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이전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 회장은 “일선 회원들을 위해 각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서울시내 약 4~5곳을 선정하여 옥외 태권도 광고판을 설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협회의 정치적 행보가 아닌 일선 회원들에게 일시적 수수료 인하 등 보다 실직적으로,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경제적 부분의 조치는 없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현재까지 예정된 부분은 없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강 회장은 박창식 상근부회장 등 집행부와 함께 서울오픈국제태권도페스티벌, 구협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창식 상근부회장은 광진구태권도협회 회장으로, 서태협 전 최진규 회장 체제부터 현재까지 상근부회장직에 연임중이다.
우여곡절 끝에 새롭게 시작한 강석한호, 서태협의 정상화는 단체의 근간인 일선 도장의 안정화이며, 이는 곧 구협회가 회원을 대변하는 본연의 임무를 수행해야 가능하다. 서태협은 코로나 장기화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일선 회원들을 위해 보다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 협회의 본연의 목적인 회원의 대변자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