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태권도협회 정기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 개최 임원위촉식 등 경남태권도협회지원금전달식도 가져

	▲사진: 경남협회 이사회 및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한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경남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문재일)가 지난 23일 오전 창원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후에는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 이성근 전무이사가 참석하여 경남장애인태권도협회에 3백만원 지원금 전달식도 가졌다.   이에 경남장애인태권도협회 임원 등은 모두가 감사하는 뜻으로 감사패 증정으로 화답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경남협회 지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수열 고문(좌측), 문재일 회장(가운데), 한규학 회장(우측)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여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경남협회가 앞장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사회에서는 김수열 전 경남태권도협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했으며, 새로 선임된 수석부회장 박충구 외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임 년도분 결산과 21년도 결산 심의, 예산 등 안건들을 원안대로 통과 시켰다. ▲사진: 경남협회 부회장 위촉식 (좌측부터)이원주 부회장, 이강현 부회장, 문재일 회장, 강인대 부회장, 박충구 부회장. 특히, 이날 각 지역 협회에 여태껏 한번도 참석하지 않는 협회에 대하여 어떤 사항으로 운영하고 있는지를 실사하기로 하고 감사 1명,부회장 1명, 이사 1명 등을 파견하여 전반적으로 파악하여 그 결과를 협회에 보고하기로 하고 차후에 적절한 조치를 하기로 의결하여 대의원 총회에 넘겼므며, 이어 오후에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도 이사회에서 심의된 부분과 결산 등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대의원총회에서는 내년에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의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면서 통영지역협회 전원재,진주협회 조재필 전무이사 등에게 표창장 전달을 하였으며, 기술심의위원회 최낙덕 의장, 신귀태 부의장을 임명하고 차기 대회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경남태권도협회 한규학 회장은 작년도에는 최초로 경남장애인태권도인들에게 승단심사를 실시하는 등 장애인들에게 특별히 배려하는 정책을 행하고 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 ■ 제보하기 ▷ 전화: 010-7270-6444 (국제태권도신문 박윤수 기자) ▷ 이메일: tkdtimes@paran.com ▷ 뉴스홈페이지: https://www.tkdcnn.com